ETF에 대한 소개와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서 오늘은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상장지수펀드(ETF)란?
거래소에 상장된 특별한 종류의 펀드입니다. 펀드란 여러 사람들이 돈을 모아서 한 번에 많은 종류의 주식이나 채권 등을 사고 파는 것을 말하는데요, ETF는 그 중에서도 특정한 지수를 따라가는 펀드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ETF라는 상품이 있다면, 이것은 코스피200 지수를 구성하는 200개의 주식을 비슷한 비율로 담고 있는 펀드입니다. 코스피200 지수가 오르면 ETF도 오르고, 내리면 ETF도 내립니다. 이렇게 ETF는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잘 반영하는 펀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TF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ETF는 거래소에서 언제든지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펀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만 거래할 수 있지만, ETF는 주식처럼 하루 종일 거래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ETF는 관리비용이 낮습니다. 일반적인 펀드는 투자 전문가들이 주식을 고르고 바꾸기 때문에 관리비용이 높은데, ETF는 이미 정해진 지수를 따라가기 때문에 관리비용이 낮습니다.
셋째로, ETF는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원자재, 해외주식 등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ETF가 있습니다. 이렇게 ETF는 손쉽게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ETF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ETF는 시장가격과 실제 가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ETF는 거래소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변동됩니다. 그런데 가끔씩은 실제 가치보다 너무 비싸거나 싸게 거래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정확한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ETF는 세금이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TF를 사고 팔 때마다 세금이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그리고 일부 자산군에 대한 ETF는 소득세가 부과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투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TF는 주식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나 은행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ETF는 거래소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종목코드를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ETF의 종목코드는 069500이고, 코스닥150 ETF의 종목코드는 233740입니다. 이렇게 종목코드를 입력하면 ETF를 사고 팔 수 있습니다.
ETF를 투자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
첫째로, ETF는 시장가격과 실제 가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네비게이터(NAV)라는 지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네비게이터(NAV)란 ETF의 실제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네비게이터(NAV)와 시장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면 과매수 또는 과매도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조심해서 거래해야 합니다.
둘째로, ETF는 세금이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ETF를 사고 팔 때마다 세금이나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자주 거래하면 비용이 커집니다. 그리고 일부 자산군에 대한 ETF는 소득세가 부과될 수도 있으므로 세금계산서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ETF는 거래소에 상장된 특별한 종류의 펀드로서, 특정한 지수를 따라가는 펀드입니다. 장점으로는 언제든지 거래할 수 있고 관리비용이 낮고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시장가격과 실제 가치가 다를 수 있고 세금이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ETF를 투자하려면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종목코드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러나 네비게이터(NAV)와 비용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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